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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부산시장 후보 전재수 확정...3선 의원 앞세워 '부산 탈환' 시동

입력 2026-04-09 18:59:11 | 수정 2026-04-09 18:59:02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전재수 의원이 최종 확정됐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기호 1번 전재수가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소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2인 경선 지역이므로 최종 득표자를 후보로 확정한다"며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2일 오전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2026.4.2./사진=연합뉴스



앞서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부산시장 경선 후보자로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3선 전재수 의원과 게임 산업 전문가 출신인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을 선정한 바 있다.

조승래 공관위 부위원장은 경선 결정 배경과 관련해 "단수 공천 논의도 있었으나 부산의 어려운 상황을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 경쟁을 거치는 것이 당원과 시민들에게 더 바람직하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이번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전 후보가 이재성 전 시당위원장을 제치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이로써 전 후보는 민주당의 부산 탈환을 위한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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