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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000명 몰린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청약 일정 돌입

입력 2026-04-17 16:34:00 | 수정 2026-04-17 16:33:48
박소윤 기자 | xxoyoon@daum.net
[미디어펜=박소윤 기자]견본주택 개관 나흘 만에 2만5000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은 '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순위 청약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관심이 막판까지 집중되는 분위기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대방건설


단지 청약 일정은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청약 전 직접 상품성과 입지를 확인하려는 수요자들의 방문이 주말 동안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지난 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단기간에 2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특히 주말 이틀간 1만5000명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개관 첫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외부와 내부에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서도 전국 실시간 조회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장의 주목도를 끌어올렸다.

청약 흥행을 뒷받침할 차별화 전략도 눈에 띈다. 최초 청약 이후 잔여 가구가 발생할 경우, 청약자에게 동·호수 추첨 기회를 한 차례 더 제공하는 구조를 도입해 호수 조망이나 선호 동·호수 당첨 가능성을 높였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층과 조망에 따른 가격 격차가 큰 만큼, 실수요자들의 선호를 반영한 장치로 평가된다.

입지와 상품성 역시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고 49층으로 설계된 단지는 동측에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과 맞닿아 있어 일부 가구에서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여기에 최대 2500만 원 상당의 유상옵션 무상 제공(일부 타입 기준) 등 금융 혜택도 더해져 실질적인 체감 분양가를 낮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6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807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대단지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옥정신도시 최초 6레인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여가·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희소성도 부각된다.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로 공급되는 데다,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와 역을 직접 연결하는 통로 조성 협약이 추진되면서,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지하철 이용이 가능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미디어펜=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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