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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체육볶음BOB와 손잡고 골프장 아트 플랫폼 키운다

입력 2026-04-17 17:10:41 | 수정 2026-04-17 17:10:29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크리스에프앤씨는 스포츠·아트 융합 프로젝트 그룹 체육볶음BOB과 손잡고 예술 기반의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 우윤주 이사(좌)와 체육볶음BOB 안기대 대표(우)가 예술 기반의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크리스에프앤씨 제공



이번 협약은 예술과 스포츠, 패션 브랜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단순한 프로젝트성 협업을 넘어 작가 발굴, 전시, 작품 유통, 굿즈 개발 및 컬렉터 네트워크 구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설계할 방침이다.

양사의 첫 협력 프로젝트는 오는 6월 22일 크리스에프앤씨 소유의 크리스밸리CC에서 열리는 '임진한 자선골프대회'다. 크리스에프앤씨가 후원하고 체육볶음BOB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라운딩을 넘어 전시, 경매, 한정판 굿즈 판매가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크리스에프앤씨는 자사 골프장인 크리스밸리CC를 전시와 소통이 가능한 문화 플랫폼으로 재정의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작가 도슨트와 작품 구매가 연계된 아트살롱을 운영해 실질적인 작품 유통 채널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참여 작가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골프·라이프스타일 굿즈를 공동 기획해 자사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선보인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일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우윤주 크리스에프앤씨 이사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예술을 통해 확장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크리스밸리CC를 중심으로 예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독보적인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기대 체육볶음BOB 대표는 "예술가와 기업, 소비자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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