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업체인 스트래티지 주가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이란 전쟁 종전기대감에 17일(현지시간) 폭등했다. (자료사진, 스트래티지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업체인 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코인 가격 급등을 호재로 강력한 주가 랠리를 펼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스트래티지는 11.80% 오른 166.52 달러를 기록했다. 5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갔다.
이처럼 주가가 호조를 보이는 것은 최근 이란 종전 기대감에 편승해 나스닥 시장의 기술주들이 랠리를 펼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오후 5시15분(동부시간) 현재 3% 오른 7만7448.7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1주일 동안 7만2700 달러에서 7만8000달러 수준까지 올라왔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비트코인을 78만여개 보유하고 있다. 전체 비트코인 발행량의 약 3.7%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총 투자금액은 590억2000만 달러다.
평균 매입단가는 약 7만5577 달러로 평가된다. 따라서 스트래티지로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흑자수준이다.
스트래티지는 올말 말까지 비트코인 보유량을 100만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