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원로 가수 윤복희가 과거 불공정한 계약 탓에 아이를 포기해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75년간 무대를 지킨 가수 윤복희가 출연했다.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가수 윤복희. /사진=MBN 캡처
이날 윤복희는 결혼 생활 동안 아이가 없었던 것에 대해 "계약 조건 중 하나가 '출산 금지'였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괜찮은데 저는 바뀌면 안 되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아이는 가질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는 저나 제 남편이나 피임이란 걸 몰랐다"며 "계속 아이가 (배에) 들어서니까 네 번 정도 (낙태)수술을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종교를 갖고 나서 제일 많이 회개한 게 그 부분"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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