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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박덕흠, 국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의회 민주주의 새 역사쓸 것"

입력 2026-05-13 12:01:46 | 수정 2026-05-13 12:01:39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미디어펜=이희연 기자]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4선)이 13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 후보에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민의힘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를 열고 박 후보를 국회 부의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몫 국회 부의장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6선 최다선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과 5선 조배숙 의원(비례)이 출사표를 냈다. 

제22대 국회 후반기 당 국회부의장 후보자로 선출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왼쪽 두 번째)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후반기 당 국회부의장 후보자 선출 의원총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박 의원, 송언석 원내대표, 주호영 의원. 2026.5.13./사진=연합뉴스



이날 의원총회에는 총 101명의 의원이 표결에 참여해 박 의원이 59표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아 국회 부의장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조경태 의원은 25표, 조배숙 의원은 17표를 각각 득표했다.

박 의원은 당선 직후 "엄중한 시기에 부의장직을 맡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의회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가 쓰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전력투구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과 여당 몫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통상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이, 국회부의장은 원내 1당과 원내 2당이 각각 맡는다. 

여야는 오는 20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이날 양당에서 선출된 국회의장단에 대한 표결을 거친 뒤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이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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