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美증시 특징주] 네비우스, 엔비디아 실적 훈풍에 폭등...AI 클라우드 수요폭발 기대

입력 2026-05-22 06:09:14 | 수정 2026-05-22 06:09:03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네비우스그룹이 엔비디아의 압도적 실적을 모멘텀으로 21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업체인 네비우스그룹이 엔비디아의 압도적 실적을 모멘텀으로 주가가 급등했다.

네비우스그룹은 21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14.65% 오른 219.93 달러에 마감했다. 5일만의 상승 반전이다.

핵심 파트너인 엔비디아가 전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 85%늘어난 놀라운 실적을 발표하면서 네비우스 역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네비우스는 엔비디아가 직접 지분 투자를 하고 전폭적으로 밀어주는 최고 등급의 파트너 기업이다. 엔비디아로부터 막대한 규모의 최신 AI 칩(H100, B200 등)을 우선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기술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는 것은 빅테크들의 클라우드 수요도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네비우스에 호재다.

네비우스는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와 향후 5년간 AI 연산 용량을 제공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초대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빅테크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해 네비우스의 서버 인프라를 줄 서서 빌려 쓰고 있다는 점이 입증된 것이다.

최근 발표한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이를 증명했다. 매출은 3억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5,090만 달러) 대비 무려 684% 폭증했다.  적자로 예상됐던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네비우스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주리주 등에 기가와트(GW)급 초대형 AI 공장(데이터센터) 부지와 전력을 확보하며 공격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