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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훼손 영상 파문’ 장동주, 또 충격 돌출행동

입력 2026-05-22 10:14:04 | 수정 2026-05-22 21:15:2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막대한 채무 고백과 일방적인 은퇴 발표로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배우 장동주가 이번에는 자신의 신체를 직접 훼손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장동주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해 행동이 담긴 자극적인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글에서 "나 자신 및 가족, 지인, 동료들과 했던 수많은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며 "특히 아버지와 새끼손가락을 걸고 했던 약속마저 저버린 제 손가락이 미워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이번 위기를 발판 삼아 과거의 모습을 반드시 되찾겠다. 지금이 정신을 차릴 마지막 기회"라고 덧붙였다.

최근 막대한 빚을 고백한 후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기도 한 장동주가 22일에는 자신의 SNS에 신체를 훼손한 영상을 게재해 충격을 줬다.(자료사진) /사진=더팩트



영상이 확산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기자 장동주는 해당 게시물을 내린 뒤 해명 섞인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신체를 학대하는 자극적인 영상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면서도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려던 의도가 아니라, 스스로 잘못 살아온 삶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뇌에 새기고자 한 행동"이라고 해명했다. 현재는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정신적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근황을 보탰다.

장동주의 이 같은 돌출 행보는 최근 몇 달 간 이어온 사생활 스캔들의 연장선상에 있어 우려를 더한다. 그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은 후 협박을 당하는 과정에서 수십억 원대의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SNS로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뒤, 라이브 방송을 켜고 구체적인 재정난을 토로했다. 당시 그는 "가족과 주변의 도움으로 40억 원에 달하는 채무 중 30억 원 이상을 상환했으나 여전히 7억~8억 원가량의 빚이 남았다"라며 "매일같이 쏟아지는 채무 압박 속에서 정상적인 연기 활동이 불가능해 민폐를 끼치기 싫었다. 파산 신청 없이 끝까지 빚을 갚겠다"고 은퇴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은퇴 선언마저 소속사와 상의 없이 진행된 독단적 행동으로 드러났다. 그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W 측은 지난 1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장동주의 은퇴 발표는 당사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었던 일방적인 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속계약을 맺은 지 불과 두 달 만에 벌어진 일로, 소속사 측은 "배우로서의 신뢰와 책임을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며 향후 전속계약 해지를 포함한 법적 대응 조치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양측의 관계는 사실상 파국으로 치달은 상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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