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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5’, 결국 '군체' 4주 천하 끝냈다

입력 2026-06-18 16:45:45 | 수정 2026-06-18 20:33:42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전날까지의 압도적인 예매량은 곧바로 박스오피스 1위로 이어졌다. 5일 연속 예매율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기대를 모았던 영화 ‘토이 스토리 5’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 왕좌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토이 스토리 5’는 첫날에만 9만 41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그간 흥행을 이어오던 ‘군체’가 28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밀려났다. 

‘토이 스토리 5’는 ‘군체’와 ‘와일드씽’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단숨에 제친 것은 물론, 올해 외화 최고 흥행작인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오프닝 스코어(7만 6003명)까지 가볍게 뛰어넘으며 강력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우디’와 ‘버즈’, ‘제시’ 등 전 세계가 사랑하는 장난감들의 귀환에 대한 시장의 예상은 전혀 빗나가지 않았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토이 스토리 5'.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이러한 흥행 돌풍은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호평이 뒷받침된 결과다. 개봉 직후 ‘토이 스토리 5’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3%, CGV 골든 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6점 등을 기록하며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국내 언론과 관객들은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재치 뿐만 아니라 작품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작품 전체가 웃음으로 가득하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잊고 있던 동심을 전한다"는 언론의 극찬과 함께, 관객들 역시 "팬들에겐 동심과 추억을, 새로운 세대들에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 영화"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흥행 질주를 시작한 ‘토이 스토리 5’가 주말 극장가에서는 얼마나 더 폭발적인 입소문 효과를 누리며 독주를 이어갈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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