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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마이크론 실적에 숨죽인 기술주...MS 등 대부분 조정 분위기

입력 2026-06-25 05:00:05 | 수정 2026-06-25 04:59:57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2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투자자들의 관심이 장 마감후 발표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에 쏠린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 전반이 조정 흐름이다.(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나스닥 투자자들의 관심이 장 마감후 발표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에 쏠린 가운데 기술주 전반이 조정 흐름이다.

2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대형 기술주들은 애플과 아미존닷컴만 강보합에 머무고 있을뿐 다른 종목들은 일제히 약세다.

시총 1위인 엔비디아는 오후 3시43분 현재 1.40% 떨어졌고, 마이크로소프트도 1.60% 내렸다. 구글 알파벳은 0.42%, 스페이스X는 0.43%, 브로드컴은 0.57%, 메타는 0.88% 하락했다.

테슬라도 1.45% 밀렸다. 

이날 장 마감후 실적을 내놓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기술주 전반의 투자분위기를 냉각시켰다. 

이날 국제유가가 배럴당 74달러(브렌트유 선물 기준)로 떨어지면서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증시엔 별 도움이 되지 못했다.

RGA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인 릭 가드너는 CNBC에 "이번 조정은 투자자들이 기술주의 실적 기대치가 높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 결과이며, 7월 실적 시즌이 다시 시작될 때 높은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이번 하락을 기대치 재조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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