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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글로벌 공개… 이동식 스크린 공략 확대

입력 2026-07-01 15:56:46 | 수정 2026-07-01 15:56:39
배소현 기자 | kei_05219@mediapen.com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LG전자가 화면 크기와 화질을 강화한 이동식 스크린 신제품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이동식 스크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가 더 커진 화면과 선명해진 화질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 2 맥스(LG StanbyME 2 Max)’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국내의 흥행 열기를 해외 주요 시장으로 확대한다. 사진은 LG 스탠바이미 2 맥스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이달 미국과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순차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32형 대화면과 4K UHD 해상도를 적용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먼저 출시돼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준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으며, 방송 동시 접속자는 57만 명을 넘어섰다.

LG전자는 고객들의 대화면 수요를 반영해 기존 27형에서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3세대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해 AI 기반 화질과 음질을 개선했으며, AI 슈퍼 업스케일링 4K와 돌비 비전,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내장 배터리 용량을 144Wh로 확대해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부를 스탠드에서 분리해 태블릿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 기능도 제공한다.

LG 채널을 비롯해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LG 갤러리 플러스'를 탑재해 5000여 점의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TV가 거실 중심 제품에서 개인 공간과 다양한 생활 환경으로 활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이동성과 콘텐츠 경험을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디스플레이 시장 경쟁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올해 초 CES 2026에서 콘텐츠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충환 LG전자 디스플레이사업부장(부사장)은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 강화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완성한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앞세워 글로벌 이동식 스크린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배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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