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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16강전 19일 개최, ACL 출전 K리그1 4팀 참가…하부리그 팀 반란 이번에도?

입력 2026-08-18 10:46:13 | 수정 2026-08-18 10:46:13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에 16개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2026-2027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19일 개최된다. 16강전에는 3라운드를 통과해 올라온 12개 팀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K리그1 4개 팀(전북 현대, 대전 하나시티즌, 포항 스틸러스, 강원FC) 등 총 16팀이 8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전이 19일 일제히 개최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팀들과 K리그1 강자들까지 합류하는 만큼 16강전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하부리그 팀들의 반란이 16강전 무대에서도 벌어질지가 이번 코리아컵의 최대 관심사다.

가장 눈에 띄는 16강전은 K3리그 울산 시민축구단과 K리그1 광주FC의 맞대결이다. 윤원일 감독이 이끄는 울산 시민축구단은 지난달 29일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K리그1 명문 울산 HD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울산 시민축구단은 3라운드 결승골을 포함, 코리아컵 세 경기에서 총 4골을 기록 중인 김재철의 물오른 골 감각을 앞세워 광주FC도 잡아보겠다는 기세다.

현재 K4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진주 시민축구단도 16강까지 살아남았다. 진주 시민축구단은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한판 승부를 펼친다.

K3리그 당진 시민축구단은 K리그1 전북 현대모터스와 대결한다. 진주 시민축구단과 당진 시민축구단으로서는 쉬운 경기는 아니지만, 변수가 많은 토너먼트 대결인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이언트 킬링'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로 나선다.

표=대한축구협회



코리아컵 16강전 8경기 중 FC안양-제주 SK FC, 강원FC-성남FC, 부산 아이파크-부천FC 1995의 경기는 오후 7시 30분에 열리며, 나머지 경기는 모두 오후 7시에 킥오프된다. 부산 아이파크와 부천FC 1995의 경기는 tvN SPORTS, 이외의 모든 경기는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한다.

16강전 이후의 코리아컵 일정은 2027년 5월에 재개된다. 8강전은 2027년 5월 19일, 준결승전은 5월 26일, 결승전은 6월 5일에 열릴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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