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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 임기 내 완수…국군사관학교 창설”

입력 2026-08-18 11:38:55 | 수정 2026-08-18 11:38:55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전시작전권 환수의 임기 내 완수를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한 국군사관학교 창설도 흔들림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을지 1 및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세계 군사력 5위로 평가되는 국방력을 좀 더 굳건하게 만들려면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인 고도화, 또 이를 함께 이뤄낼 인재육성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작전 능력의 전방위적인 고도화가 필요하고, 전장의 구분이 무의미해진 미래전에 대비하려면 통합적인 작전 능력을 갖춘 간부를 길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정부세종청사와 함께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6.8.18./사진=연합뉴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또 “견고한 한미동맹, 자주적인 국방 역량 강화는 서로 필요충분조건”이라며 “보다 건설적이고 곧건한 한미동맹의 미래를 상징할 핵잠수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전날 폭우피해를 입은 거제를 다녀온 한성숙 국무총리에게 “거제를 포함해서 비피해가 큰 지역에 피해 대책, 복구 대책을 잘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 기후 문제도 국가안보 측면에서 접근해야 될 때가 됐다. 이를 위해 기후재난시스템의 현대화가 시급하다. 댐이나 저수지, 하천 제방, 하수 관로 등의 인프라를 극한적인 기후재난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충분히 보강할 계획을 추진해야 되겠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철통같은 국가안보도 빈틈없는 재난 대비도 지속적인 경제성장도 모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않으면 쉽지 않다”며 “이를 위해 주권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서로의 작은 차이보다 더 큰 공통점을 찾아서 국민뜻을 받들려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야 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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