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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9·10월 친선경기 개최 장소 확정…수원·서울·울산·용인서 차례로 개최

입력 2026-08-18 14:34:25 | 수정 2026-08-18 14:34:25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9·10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 친선경기 4경기의 개최 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는 9월과 10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4경기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차례대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9~10월 A매치 4연전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축구대표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맞붙는다. 이어 9월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경기를 치른다. 10월에는 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하고,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난다.

4경기 모두 킥오프 시간은 오후 8시다.

이번 A매치 4연전은 지난해 11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전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국내 A매치다. 수원에서는 지난해 3월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 이후 처음 대표팀 경기가 열린다. 용인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약 1년 만에, 울산에서는 2023년 3월 콜롬비아전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A매치를 개최한다.

표=대한축구협회 SNS



국가대표팀이 9월과 10월 A매치 기간에 4경기를 연이어 치르는 것은 올해부터 FIFA A매치 일정이 변경됐기 때문이다. FIFA는 올해부터 기존 연간 5차례 운영하던 A매치 윈도우를 4차례로 축소하면서 9월과 10월의 A매치 일정을 통합해 총 16일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각국 대표팀은 9·10월 A매치 기간에 최대 4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경기별 입장권 예매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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