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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챔피언스리그2 조추첨…FC서울 호주팀 포함 E조, 강원FC는 동남아 팀들과 H조 편성

입력 2026-08-18 17:34:12 | 수정 2026-08-18 17:34:12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2026~20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출전하는 FC서울과 강원FC의 조별리그 상대가 확정됐다.

AFC는 1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AFC하우스에서 ACL2 조별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ACL2는 4개 팀씩 8개 조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 각 조 상위 2개팀이 16강에 진출한다. 16강부터 4강까지는 홈 앤 어웨이로 펼쳐지고 결승전은 중립 지역에서 단판 승부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K리그에서는 이번 ACL2에 두 팀이 나선다. 지난 시즌 K리그1 5위 강원과 6위 서울이다. 강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을 위해 감바 오사카(일본)와 플레이오프를 치렀는데, 석연찮은 판정 끝에 패하며 ACL2로 밀려났다. 

AFC 챔피언스리그2 조추첨이 실시돼 FC서울이 E조, 강원FC는 H조에 편성됐다. /사진=AFC 공식 SNS



조추첨 결과 서울은 호주의 멜버른 빅토리,  베트남의 테꽁 비엣텔, 그리고 페르시브 반둥(인도네시아)-마닐라 디거(필리핀)의 예선 플레이오프(PO) 승자와 E조에 속했다. 호주 A리그의 강호인 멜버른과 같은 조에 속해 멀리 호주까지 장거리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다.

강원은 H조에서 말레이시아의 쿠칭 시티, 홍콩의 킷치 SC, 캄보디아의 프놈펜 크라운을 만난다. 모두 동남아 팀들로 무난한 조편성이다.

ACL2 조별리그는 9월 15일 시작해 12월 9일 끝난다. 16강 토너먼트는 내년 2월 9일 시작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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