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배우 차태현이 미드폼 휴먼 힐링 뮤직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 역사상 최초의 드라마 시리즈 초청작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스크린 관객들을 만난다.
제작사 빅인스퀘어와 스튜디오플로우는 2026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개인적인 택시'가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영화제 22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 시리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차태현이 주연을 맡은 이번 작품은 전체 8개 에피소드 중 엄선된 4개의 에피소드가 영화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개인적인 택시'는 예약한 손님만 태우는 수상한 택시를 배경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손님들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연이 신청곡과 함께 흐르는 휴먼 힐링 뮤직 드라마다.
차태현이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로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받았다./사진=빅인스퀘어 제공
이번 초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차태현 특유의 아날로그적 감성과 포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차태현은 레트로한 민트빛 공간 한가운데 자리한 클래식한 블랙 올드카 택시 옆에서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그 뒤로 어우러진 "함께 음악을 듣습니다"라는 손글씨 카세트테이프 오브제는 차태현이 택시 안에서 이끌어갈 온기 가득한 음악적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차태현은 그간 다수의 영화, 드라마, 예능을 가리지 않고 특유의 친근하고 따뜻한 휴머니즘 연기로 대중의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그는 택시 운전석을 지키며 찾아오는 손님들의 다채로운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신청곡과 함께 깊은 위로와 공감을 건네는 중심축 역할을 완벽히 해낼 예정이다.
특히 차태현을 필두로 이재인, 임세미, 현봉식, 이연희, 김도현, 미미, 주종혁, 예지원, 이규형, 안지호, 임하룡, 예수정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진이 에피소드별로 합류한다. 차태현의 안정적인 연기 리드와 이들이 만들어낼 연기 케미스트리는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한편 '개인적인 택시'는 글로벌 진출도 앞두고 있다. 일본 후지TV와의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 확장을 예고한 프로젝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OTT특화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영화 '더 킬러스'의 빅인스퀘어와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너의 시간 속으로', tvN '프로보노'를 제작한 스튜디오플로우가 공동 제작을 맡아 기획력과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차태현표 휴머니즘 연기와 K-뮤직드라마의 새로운 시도가 만난 '개인적인 택시'는 제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성공적인 첫 선을 보인 뒤 오는 하반기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