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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42%, 최저치 기록..."부동산정책 때문"[한국갤럽]

입력 2026-08-28 14:37:37 | 수정 2026-08-28 14:37:37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3%포인트 내린 42%를 기록하면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하락한 42%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5%포인트 상승한 50%로 취임 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의견 유보 응답은 8%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네팔 홍수 대응 긴급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8.27./사진=연합뉴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16%, 경제·민생 11%, 소통10%,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부동산 정책이 각각 7%, 서민 정책·복지, 직무 능력·유능함이 각각 6%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검찰 권한 축소, 경제·민생,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국방·안보, 독재·독단이 각각 5%였다. 

지역별로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평가가 75%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부정 평가가 63%로 가장 높았다. 대전·세종·충청 55%,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각각 53%, 인천·경기 5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 긍정 평가가 56%로 가장 높았고 50대 51% 순이다. 반면 3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56%, 18~29세 52%, 60대 57%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9%, 국민의힘이 25%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동률을 기록했다.

이어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이었고 무당층은 26%로 직전 조사 대비 동률을 이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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