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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차세대 유니콘 금융지원 맞손

입력 2026-08-28 14:39:05 | 수정 2026-08-28 14:39:05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3사와 '차세대 유니콘 펀드 투자연계 특별보증 선정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 3사와 '차세대 유니콘 펀드 투자연계 특별보증 선정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이번 협약은 기보와 한국벤처투자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유니콘 펀드 투자 및 보증' 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인공지능(AI)·딥테크 분야 차세대 유니콘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세 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기업당 최대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1.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3사는 보증료(은행별 지원율 상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차세대 유니콘 선정기업으로, △기업가치 2000억원 이상~1조원 미만 △유니콘 펀드가 매칭 투자하는 AI·딥테크 분야 비상장 중소기업이다. 딥테크 기업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이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 은행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차세대 유니콘 육성을 위해 스케일업 금융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권형택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차세대 유니콘 선정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필요한 스케일업 자금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AI·딥테크 분야 혁신기업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금융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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