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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로버트 드 니로 '찜쪄 먹을 당돌함

입력 2026-10-30 14:32:00 | 수정 2026-10-30 14:32:00
이석원 부장 | che112582@gmail.com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배우 아리아나 그란데와 레전드 코미디의 주역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미트 페어런츠 4'가 오는 11월 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신선한 웃음을 예고했다.

영화 '미트 페어런츠 4'는 흠잡을 데 없이 똑똑한 예비 며느리 '올리비아'(아리아나 그란데 분)를 새로운 가족으로 선뜻 인정할 수 없는 '포커' 가문의 예비 시아버지 '그렉'(벤 스틸러 분)의 멘탈이 폭발하는 첫 만남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작품이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레전드 코미디 프랜차이즈 시리즈의 명맥을 잇는 이번 작품은 음악을 넘어 연기 분야에서도 스크린 내공을 다져가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합류로 일찌감치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아왔다. 뮤지컬 영화 '위키드' 시리즈에서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을 맡아 스크린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트 페어런츠 4'를 통해 '포커' 가문에 첫인사를 가게 되는 예비 며느리 '올리비아' 역을 맡아 완전히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톱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할리우드의 자존심 로보트 드 니로를 상대로 '찰진' 연기를 선보인 '미트 페어런츠 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극 중 '올리비아'는 전직 FBI 인질 협상 전문가라는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이다. 악명 높은 '포커' 가문 특유의 까다로운 가족 검증 테스트를 여유롭고 완벽하게 헤쳐 나가며 가문 내에서 단번에 신뢰를 쌓아간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특유의 당차고 당당한 매력과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어떤 험난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는 당찬 'MZ 예비 며느리'로 분해 극에 강렬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만들어내는 삼각 구도의 코믹 케미스트리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포커' 가문의 수장이이자 전직 CIA 요원 출신인 '잭 번즈'(로버트 드 니로 분)는 날카로운 검증 끝에 올리비아의 남다른 능력을 알아보고 단번에 호감을 보이는 반면, 자신이 과거 겪었던 혹독한 검증 과정과 달리 순조롭게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받는 예비 며느리를 보며 속이 뒤틀리기 시작하는 예비 시아버지 '그렉'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배우 로버트 드 니로와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화목하면서도 묘한 훈훈함을 자아내는 한편, 벤 스틸러와는 1분 1초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기싸움과 신경전을 펼치며 영화의 코믹한 긴장감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운다.

한편, 이번 '미트 페어런츠 4'는 전편 시리즈의 각본에 모두 참여하며 흥행 신화를 이끌었던 존 햄버그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로버트 드 니로, 벤 스틸러, 오웬 윌슨 등 원년 멤버들의 반가운 재회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선한 가세가 더해져 올가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 폭탄을 안길 예정이다.

참신한 설정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올가을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미트 페어런츠 4'는 오는 11월 25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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