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위해 감동적인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는 오늘(30일) 그룹 아이브가 소방청 공식 복지 전용 플랫폼인 '소방히어로멤버십'의 목소리 재능기부 프로젝트에 전격 동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난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소명을 다하는 전국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 그리고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아이브는 프로젝트의 숭고하고 뜻깊은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망설임 없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아이브가 소방대원들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자료사진)/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이브 멤버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방관들의 현장 안전을 기원하는 진심 어린 인사부터, 생일이나 입사일 등 소방대원 개개인의 특별한 순간을 축하하는 메시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성 콘텐츠를 직접 녹음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브의 정성 어린 목소리로 제작된 음성 콘텐츠는 '소방히어로멤버십' 플랫폼을 통해 전국 소방대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상시 제공된다.
아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묵묵히 애써주시는 모든 소방대원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저희의 작은 목소리가 위험천만한 현장에서 투혼을 발휘하는 소방대원분들의 고단한 하루에 작게나마 따뜻한 힘과 위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정성 어린 소감을 전했다.
아이브의 소방관을 향한 온정 어린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브는 지난해에도 희망브리지를 통해 대형 산불 피해 지원금을 기부했을 뿐만 아니라, 화재 및 재난 위험에 노출된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 행보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 화재 현장에서 갇힌 주민을 수색하고 인명 구조 활동을 벌이던 중 안타깝게 순직한 고 김진석 소방위의 슬픈 부고 등 소방대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다시금 사회적 재조명을 받는 시점에서, 아이브의 이번 재능기부 소식은 소방관 처우 개선과 이들을 향한 국민적 관심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칠흑 같은 재난 현장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다 장렬히 스러져간 영웅들의 희생 속에, 대중문화계의 이 같은 진정성 있는 응원과 기부 행보가 현장 대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HAVE'를 성황리에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음악 활동과 독보적인 음원·음반 파워를 과시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표 K-POP 걸그룹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바쁜 글로벌 일정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과 제복 입은 영웅들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잊지 않고 이어가는 아이브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찬사와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향한 아이브의 진심 어린 목소리 재능기부 음성 콘텐츠는 소방청 '소방히어로멤버십'을 통해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