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중대성 평가' 도입
SASB·GRI 국제 기준 충족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은 창사 이래 최초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글로벌 시장에 부합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체제를 확립했다고 5일 밝혔다.

   
▲ 에이피알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사진=에이피알 제공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사업 실적과 재무 또는 비재무적 가치를 아우르는 ESG 추진 전략이 담겼다. 특히 기업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외부 지속가능성 요인이 기업 재무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핵심 과제를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공시 객관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지표도 적용했다.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스탠더드 2021)를 준수했으며,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표준과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적극 반영해 문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보고서에 담긴 주요 실천 과제로는 △친환경 패키징 확대 및 환경경영 체계 고도화(환경)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 및 공급망 ESG 관리(사회)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기반의 독립적 컴플라이언스 조직 운영(지배구조) 등이 명시됐다.

에이피알은 이번 보고서 발간에 맞춰 자사 공식 홈페이지 내 ESG 페이지도 개편했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 공식 영문 홈페이지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영문판을 별도 게재할 예정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에이피알이 추진해 온 ESG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수치화해 공개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책임 있는 경영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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