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카페, 키즈룸, 벤츠 액세서리 샵 등 편의 서비스
마이바흐 독립 컨설팅 공간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운영
[미디어펜=김상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경기 서북부권 고객 편의를 위해 고양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고 서비스센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의장로 110)를 신규 오픈했다.

총 29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벤츠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 면적 약 5544평, 지상 10층 및 지하 1층으로, 수도권 벤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 메르세데스-벤츠 고양 전시장 / 사진=벤츠코리아


또한 고양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 곳에 자리해 방문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동선을 가능하게 하며, 복합쇼핑몰, 글로벌 대형 가구 매장 등이 위치한 삼송, 원흥지구 및 창릉지구 인근에 위치해 경기 서북부지역 고객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오픈한 고양 전시장은 수도권 최초로 ‘익스클루시브 라운지(Exclusive Lounge)’를 마련해 마이바흐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보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환경에서 마이바흐 모델을 살펴보고 프라이빗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양 전시장에서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벤츠 EQC’ 등의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에는 EQ 전문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져가 상주해 차량 점검 및 관리에서까지 지역 내 EQ 브랜드 차량 고객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스크린(Digital Media Screen) 및 최신 음향 설비 등을 통해 벤츠 차량의 다양한 라인업과 옵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롭게 마련된 AMG 차량 전용 전시공간인 ‘AMG 퍼포먼스 센터’를 통해 AMG 차량의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다.

   
▲ 벤츠 대표모델 E클래스 세단 / 사진=벤츠코리아


이와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고양 서비스센터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서비스(My Service) 프로그램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 점검, 일반 정비 등 효율적인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고양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벤츠만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벤츠 카페, △영유아 자녀 동반 고객을 위한 키즈룸, △벤츠 차량 용품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 구입이 가능한 액세서리·컬렉션 샵 등을 갖춰 방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0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그리고 11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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