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꽃은 선거다. 민주주의 체제 하에선 선거를 통해서만 국민의 뜻을 알 수 있다. 거꾸로 국민은 선거를 통해서만 자신의 뜻을 표현할 수 있다. 그동안 숱한 거리시위와 외침은...
어떤 병이든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환자의 생사가 갈린다. 잘못된 처방을 내렸다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하늘길은 닫혔고, 공장이 가동을 멈췄으며, 길거리마저도 한...
[미디어펜=편집국]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의 입시칼럼 ‘김형일의 입시컨설팅’에서는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좀 더 쉽게 정리된 내용으로 ‘2021학년도 입시칼럼’을...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글로벌화는 다양성의 사회도 만들었지만 전세계를 단순화시키는 문제가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절감하게 된 감염병의 세계화이다. 바이러스 앞에서 세계가 평등해졌...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은 딱 두 가지로 갈라진다. 전문가 의견과 정부의 입장. 그 간...
[미디어펜=김명회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국가경제가 침몰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자금시장이 경잭되면서 기업들이 도산위기에 몰리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
정치와 종교 사이의 긴장이 지금 한국사회를 압박하고 있다. 구속 수감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건강 이상설이 며칠 전 일부 우파 매체를 통해 제기된 데 이어 법무부가 그게 ...
'애바리'는 '이익을 좇아 발밭게 덤비는 사람'을 말합니다. 순 우리말이지요. '발밭게'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빠르게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애바리는 '이...
경제관료들에게 한국경제의 황금기는 언제인가 묻는다면 그들은 주저 없이 1960년대에서 70년대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들에게 당시 걸출한 업적을 남겼던 경제관료의 이름을 대보라고 하...
[미디어펜=이석원 정치사회부장]원내 1당과 집권을 꿈꾸는 제1 야당 대표가 만신창이가 되고 있다. 본인의 불찰이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선거를 한 달도 안 남긴 시점에서 제대로 ...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아무도 가보지 않는 길'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거세다. 도전은 인간의 내재된 본성이기에 때로는 역사를 진보도 후퇴도 시켰다. 결과론적으론 도전은 실패 하더...
[미디어펜=김영진 유통팀장] 지난달 28일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 장관 합동 브리핑을 열어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
작년 말 중국 우한에서 출현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한국 땅에 상륙한 지 50여 일만에 8천 명이 넘는 확진자와 70여 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내고 있다. (16일 0시 기준 확진자...
나는 요즘,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고 난 뒤로부터 사무치는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 두려움은 결코 방구석에 틀어박혀 세상을 곁눈질하며 느낄법한 자조 섞...
[미디어펜=편집국]홍남기 경제부총리가 경질논란에 휩싸였다. 4.15 총선에 다급한 민주당이 대규모 추경편성을 요구하면서 이에 소극적인 홍부총리의 해임까지 겁박했다.기재부는 당초 1...
[미디어펜=김병화 기자]분양시장이 아사(餓死) 직전이다. 코로나 직격탄을 맞아서다. 건설사들이 당초 계획한 분양일정 대다수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올해 예정된 전국 아파트 신...
온 나라가 다시 좌회전을 하고 있다. 긴 겨울 그 절절한 투쟁 끝에 마침내 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 보수 진영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자유한국당 최고지도자가 된 황교안 대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이제는 ‘IT의 별’이 된 스티브 잡스.젊은 시절, 그는 ‘이단아’이자 괴짜 중의 괴짜였다. 대학교를 때려치우고, 마약에 빠졌으며, ‘히피공동체’에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