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공정한 보도를 하는 뉴스방송의 전형처럼 이미지 메이킹 되고 있는 것은 언론의 힘 덕분이다. 한겨레와 같은 좌파매체들과 언론노조 부속기관처럼 느껴지는 일부 인터넷...
마부작침(磨斧作針)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있게 노력하고 인내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S...
당이 시대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해야 한다는 말은 이념과 정강정책도 내팽개치고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떤 변신을 해도 좋다는 뜻이 아니다. 아무리 제1 야당 대표가 "일관성이 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이하 대표 생략)는 희대의 졸작 '도장 갖고 튀어라'로 절반의 성공은 거뒀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과정이야 어떻든 협상 카드로 내민 곳 중 서울 은평을, 송파...
각 정당이 4월 총선 후보 공천을 이제 막 마무리하려는 시점에 불과한데도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유난히 피곤하고 짜증스럽다. 여야가 선거구획정에서부터 진을 빼놓더니 막판까지 막장공...
김종인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받았다. 그것도 '셀프 공천'으로 2번이다. 당 대표에 주어진 비례공천권 세 자리 중 여성 몫 1번에 자기 사람인 모 교수를 ...
'야권연대는 절대 안 되지만 수도권 선거구별 후보 단일화는 막을 수 없다'는 말은 성립이 불가능한 말이다. 궤변이고 말장난이다. 그런데 안철수 의원이 이런 되지도 않는 말을 했다...
더민주가 야권통합(연대)을 주장하는 국민의당 의원들의 지역구를 비웠다. 구체적으로 김한길(광진갑) 김영환(경기 안산상록을), 주승용(전남 여수을), 박지원(전남 목포), 김관영(...
김종인 대표의 거침없는 행보가 잔뜩 숨죽인 어떤 이들에게는 희망의 전주곡처럼 들릴 수 있겠지만 적어도 국민의당 만큼은 무기력하게 넋 놓고 바라볼 상황은 아니다. 김종인씨가 이 당...
요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행보를 보면 4.13총선에서 180석을 얻겠다는 지난 신년 회견의 발언이 무색하다. 또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서 존재감을 스스로 지우는 듯한 느낌마저...
2일 이종걸 원내대표를 끝으로 막을 내린 필리버스터로 더불어민주당은 재미를 좀 봤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야권분열로 인해 흩어졌던 집토끼를 모았다. 필리버스터 전, ...
사람이 어떻게 밥을 먹을 수가 있느냐고 누군가가 의혹을 제기했다고 치자,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던지는 사람을 과연 상식적이라고 볼까. 무슨 미친 소리를 하느냐고 필자를 타박할 이...
최민희 의원이 방송문화진흥회에 녹취록 전문과 녹음파일을 제공한 사실을 밝힌 후 필자의 흥미를 끈 것은 미디어스 기사의 다음과 같은 문장이었다. “이른바 ‘MBC 백종문 녹취록’을 ...
▲ 박한명 미디어그룹 '내일' 공동대표·미디...